과메기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어류를 미리 손질후 건조한 편 과메기와
어류를 그대로 건조한 통 과메기 입니다
여기에
어느 어류이냐에 따라
청어 꽁치 전어... 등등 붙기에
가장 흔한 꽁치를 예로 들면
꽁치 편 과메기
꽁치 통 과메기가 됩니다
사진은
꽁치 통마리 과메기 이고요
꽁치 편 과메기는
미리 손질후 건조한 것이라
껍질만 탈피후
적당한 크기로 절단하면 마무리 인데요
꽁치 통 과메기는
손질없이 통으로 건조한 것이라
손질하는데
초큼 더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땅콩과 마른멸치로
한잔 하고 있으니
손질후 나왔고요
꽁치 통마리 과메기
초장
사람의 입맛은
각각 다르고 다양한데요
보통은
편 과메기가
입에 다가가기 쉬운편에 속하고
통 과메기는
입에 다가가기가 편 과메기보다는 어려운편에 속하며
어느 분은
편 과메기가 더 좋다하고
어는 분은
통 과메기가 더 좋다하고
각각 입맛에 따라 다릅니다
김치와 함께
쌈
초반의 모습
과메기 손질 하느라 수고 하셧으니
소주 한잔 하시라 했더니
여사장님
소주는 못하신다며 와인을 한병 가져왔고요
갈치 김치가 있다 하며
갈치 김치도 주십니다
비릿할거 같지만 비릿하지 않고요
갈치를 통으로 썰었으니
갈치 뼈도
입에 걸릴것 같지만
삭아서 부드럽게 씹힙니다
통 과메기와 갈치
1접시
더 주문 하였고요
이번엔
왼쪽 편과메기 2마리와
오른쪽 통과메기 5마리
우리들이 흔히 먹는
사진의 편 과메기는
냉장 보관시
검은색으로 색택이 변화 할수 있어서
항상
냉동 보관 이고요
그래서
편 과메기를 드실때
과메기가 얼어 있으면
얼마동안 기다리면
자동 해동이 되므로...그때 드시는게 맛이나 시각이나 더 좋습니다
통 과메기 손질중 이고요
절반의 양을
절단후 먹기도 하고
그대로 통으로 먹기도 합니다
어묵(오뎅) 국물도 주셨고요
가비얍게 마셨고
끝나기 20분전의 모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