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국·홍콩서 중계 안된다…이유는?

딴돈으로 비아그라 사먹고 떡치러 가즈아~~~

1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국·홍콩서 중계 안된다…이유는?

hehbru 0 1,442 2021.03.30 00:13


 




홍콩매체 "'노매드랜드'·'두 낫 스플릿' 후보에 오른 탓"

"'노매드랜드' 감독 중국 발언 이후 웨이보서 관련 해시태그 사라져"















홍콩 시위를 다룬 노르웨이 다큐 '두 낫 스플릿'의 앤더스 해머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사실을 알렸다. [트위터 화면 캡처. 재판매 및 배포 금지]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베이징 출신 여성 감독이 만든 영화가 작품상 등 6개 부문에 올라 중국인들의 관심을 받은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중국과 함께 홍콩에서도 중계방송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홍콩 영문 일간지 '더 스탠더드'는
29

일 홍콩에서
52

년 만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이 생중계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1969

년부터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계해온 홍콩 민영방송
TVB

대변인은 '더 스탠더드'에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권을 갖지 않고 있다"며 "순전히 상업적인 이유로 중계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 스탠더드'는 홍콩의 다른 방송사들도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와
2019

년 홍콩 시위를 다룬 '두 낫 스플릿'이 후보에 오른 것이 올해 중계방송이 없는 이유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7

일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중국 내 모든 매체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계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2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이 생중계됐다.



중화권에서는 '노매드랜드'가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세계에서
194

개의 트로피를 차지한 '노매드랜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자오 감독이
2013

년 '필름메이커'와 인터뷰에서 중국을 "거짓말이 도처에 널려있는 곳"이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더 스탠더드'는 해당 발언이 알려진 이후 중국 웨이보에서 '노매드랜드' 관련 해시태그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앤더스 해머 감독이 만든
35

분 분량의 다큐 '두 낫 스플릿'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19

년 송환법 반대 시위에서부터 지난해 6월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까지의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두 낫 스필릿'에 대해 "예술성도 부족하고 정치적으로 편향된 시각으로 가득찼다"며 상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 영화 비평가들은 아카데미 시상식이 정치적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면서, "중국 관중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경우 중국 영화 시장에서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화 '미나리'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한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
25

일(현시시간) 열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292285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
35767 1그림자의 포스 hehbru 2021.03.30 280 0 0
35766 여자들에게 연락 받고 애태우는 법 dxvnxy 2021.03.30 574 0 0
35765 공포의 젓가락질의 세계 dxvnxy 2021.03.30 290 0 0
35764 알고보니 씁쓸한 박수홍 지난 예능썰 kvknua 2021.03.30 935 0 0
35763 4 국민의힘, 오세훈 '내곡동 의혹' 보도에 KBS 항의방문까지 kvknua 2021.03.30 1700 0 0
35762 전두엽 손상을 입었을때 일어나는 증상 dxvnxy 2021.03.30 299 0 0
35761 타이거 우즈 사건에 현대차 결함 주장하던 일본 역풍 dxvnxy 2021.03.30 573 0 0
35760 인간 사회가 굴러가는 모습 dxvnxy 2021.03.30 301 0 0
35759 SBS 사옥앞에 나타난 트럭 dxvnxy 2021.03.30 606 0 0
35758 한국인은 집에서 신발을 안신는다고? kvknua 2021.03.30 287 0 0
35757 제주도에 나타난 배트맨.jpg kvknua 2021.03.30 599 0 0
35756 1박수홍, 친형 100억 횡령 맞다…"더 이상 가족으로 볼 수 없어" hehbru 2021.03.30 804 0 0
35755 보지 타워.jpg dxvnxy 2021.03.30 667 0 0
35754 한국인은 집에서 신발을 안신는다고? dxvnxy 2021.03.30 621 0 0
35753 1웅녀 설화가 실화인 이유 hehbru 2021.03.30 281 0 0
35752 4 태풍 왔을때 낚시배 안 상황 kvknua 2021.03.30 278 0 0
35751 1[안내] 사이트 속도나 이미지 로딩 속도가 느릴 때 안내 hehbru 2021.03.30 1064 0 0
35750 허세 dxvnxy 2021.03.30 277 0 0
35749 1진짜 돈 꼭 갚는다니까요 hehbru 2021.03.30 315 0 0
35748 1뒤틀린 황천의 스머프 튀김 hehbru 2021.03.30 277 0 0
35747 1철없는 아기 곰들 hehbru 2021.03.30 319 0 0
35746 1남자들이 환장하는 골반.jpg hehbru 2021.03.30 613 0 0
35745 대끼 dxvnxy 2021.03.30 551 0 0
35744 일본 여성들의 신박한 신종알바 dxvnxy 2021.03.30 308 0 0
35743 1진짜 돈 꼭 갚는다니까요 hehbru 2021.03.30 597 0 0
35742 1오 하느님 hehbru 2021.03.30 630 0 0
35741 1큭... 죽여라....jpg hehbru 2021.03.30 559 0 0
35740 1절친의 고추를 잘 봐둬야 하는 이유 hehbru 2021.03.30 533 0 0
열람중 1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중국·홍콩서 중계 안된다…이유는? hehbru 2021.03.30 1443 0 0
35738 1절친의 고추를 잘 봐둬야 하는 이유 hehbru 2021.03.30 277 0 0
35737 쮸인님 저 잘했죠 하이파이브! dxvnxy 2021.03.30 587 0 0
35736 뭔가 이상한 디씨 가톨릭 갤러리 dxvnxy 2021.03.30 559 0 0
35735 일본 여성들의 신박한 신종알바 dxvnxy 2021.03.30 287 0 0
35734 요즘 AV 남배우 수준 dxvnxy 2021.03.30 294 0 0
35733 중국 관광버스 서비스 dxvnxy 2021.03.30 603 0 0
35732 최근 순찰차 근황 dxvnxy 2021.03.30 574 0 0
35731 쪽쪽쪽 dxvnxy 2021.03.30 308 0 0
35730 합동 마술 dxvnxy 2021.03.30 589 0 0
35729 사학과 와서 익힌 지식 dxvnxy 2021.03.30 680 0 0
35728 1화장하고 밥먹기 hehbru 2021.03.30 287 0 0
35727 1줄리엔 강보다 어깨 넓은 연예인 hehbru 2021.03.30 555 0 0
35726 1주차의달인 hehbru 2021.03.30 662 0 0
35725 1개인기 hehbru 2021.03.30 671 0 0
35724 한국인들은 절대 못참는 짤 dxvnxy 2021.03.30 629 0 0
35723 댕댕이는 속았습니다 kvknua 2021.03.30 609 0 0
35722 1이번 3월 학평 문과 근황 hehbru 2021.03.29 513 0 0
35721 1돼지 소리 안 듣고 마음껏 먹는법 hehbru 2021.03.29 598 0 0
35720 1별풍 9만개 날라갔던 사건 hehbru 2021.03.29 696 0 0
35719 1와.....jpg hehbru 2021.03.29 567 0 0
35718 미국인들이 살찔수밖에 없는이유 kvknua 2021.03.29 556 0 0
Category
설문조사
결과
방문자현황
  • 현재 접속자 0 명
  • 오늘 방문자 3,048 명
  • 어제 방문자 3,368 명
  • 최대 방문자 12,172 명
  • 전체 방문자 3,818,214 명
  • 전체 게시물 150,736 개
  • 전체 댓글수 907 개
  • 전체 회원수 7,92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